용인 에버랜드 근처 윤짬뽕 차돌마라탕면

용인 에버랜드 근처 맛집

윤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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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근처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기던 중

맛있는걸 먹고 싶어서

맛집을 검색해서 알게된 윤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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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을 먹고 싶었던건 아니고

블로그에서 차돌마라탕면이 맛있다는 후기를 보고

나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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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라 걷다가 더워 쪄죽을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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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구석이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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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작은 중식집 인줄 알았는데

건물이 매우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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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이라서 윤짬뽕으로 걸어가는 도중에 분명

사람을 거의 본적이 없는데

막상 들어가니 만석! 마침 점심시간 이기도 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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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외진곳에 있는것 치고는 사람이 매우 많으니까

맛집을 잘 찾아온 것 같은 설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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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국식 중국집이 많은데

이곳은 한국식 중국집이다

짜장 짬뽕 이런것들을 팔고 있었고

차돌마라탕면만 독특하게 메뉴판에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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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중국식이 아닌건지 모르겠지만

국물이 일단 너무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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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들도 먹을 수 있는 정도의 국물과

마라의 향은 어느정도 충분히 느끼면서 얼얼함은 강하지 않고 면은 짬뽕면과 같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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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식 마라탕을 종종 먹어봤는데

확실히 다른 것 같다

요건 한국식으로 재해석 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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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 너무 맛있따

호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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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지도 않고 딱 짬뽕정도의 매콤함과

과하지 않은 얼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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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맛있게 잘 먹은 식사였다

한그릇 뚝딱 배부르게 국물 까지 다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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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 초보자에게 적극 추천

꼭 먹어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