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발 반려동물 자동 급식기, 가성비 끝판왕인가? 직접 써봄!

ROJECO 반려동물용 자동 개 급식기, 스마트 푸드 키블 디펜서, 자동 식품 보관 용기, 단추 버전 개 급식 그릇

 

 

친구는 강아지를 키우는데 요즘 너무 편하게 사용중이라는 자동급식기가 있다고 해서 따라서 주문했는데,
같은 상품이지만 친구는 만원대에 구입했지만 내가 구입할때는 2만원 후반대.
아쉽지만 그것도 아주 저렴하다고 생각되서 주문하기로 결정!

우리집은 고양이를 키우는데 나름의 기준은 있지만 매번 눈대중으로 사료를 주다보니까 살찐 것 같다는 의견이 많아서...ㅜㅜ
5.5kg 세미뚱냥이가 된 고양이 라떼를 위한 자동급식기를 갖고싶었다.
밥을 하루에 2~3번 정도 나눠주는데 저녁시간쯤 밥그릇이 비어있으면...
왠지 밤새 라떼가 배고플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찔끔찔끔 계속 밥을 주는 나를 발견ㅎㅎ

주문일: 2025년 2월 10일에 주문했고 배송받은 날짜는 2025년 2월 20일 총 10일 걸림

내가 주문한 제품은 이것 28,359원
https://s.click.aliexpress.com/e/_oEz08fc

ROJECO Automatic Dog Feeder Smart Food Kibble Dispenser for Pet Cats Auto Food Storage Container Button Version Dog Feeding Bow

 

해외배송이라 택배봉투에 배송되었지만 부서진곳 없이 깔끔하게 배송완료

 

용량은 2L로 적지않은 용량.
다견&다묘 가정이 아닌이상 충분하고도 넘치는 용량이지만 전체적인 사이즈는 너무 크지 않고 나름 아담해서 너무 마음에 들었음.
전체적인 느낌은 저렴한 가격에 비해서 싼티가 안나서 굿

 

식사 시간과 식사량을 설정해주는 부분.

버튼식이고 요즘엔 어플로 설정해주는 자동급식기가 많던데 그런건 조금더 가격대가 높음.
오히려 저렴하고 버튼식으로 아날로그한 느낌이 더 마음에 든다.
어플로 설정하는건 어쩌다 가끔 설정이 끊길때가 있기도 하고 사용한지 오래되면 어플이 뭔지도 잊어버리고 뭐 그런경우가 나는 잦아서 버튼식이 좋음

사료가 들어가는 통 부분 2L 사료가 은근히 많이 들어간다 가득 채워두면 당분간 채워넣을일은 없을듯
사료가 걸리지 않게 날개 부분이 돌아가면서 사료가 나오는듯 하다

 

사료 나오는 배출구

밥그릇 부분은 쉽게 탈부착 가능하고 밥그릇 위에 스텐레스 부분과 아래 플라스틱 받침대도 간단하게 분리 되기 때문에
세척하기 너무 편하게 잘 되어있음 어차피 바닥에 놓는 부분이라 강하게 결합 되어있지 않고
고정만 되어있을 정도로 결합되어있기 때문에 바로바로 쉽게 들어서 세척할 수 있었다

 

한국식 플러그

여러 플러그 옵션중에 한국식 플러그가 있길래 주문했는데
혹시 그 한국플러그랑 비슷한 헐거운 EU플러그면 어쩌지 고민을 했었는데
완벽하게 한국말 까지 적혀있는 한국식 플러그 아주 좋았음

 

콘센트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도 있지만 건전지로도 사용 가능

 

C타입으로 연결

 

위에 사료통 분리 안되게 고정시키는 부분과. 아래 시간 설정하는 부분
설명서에 한국말도 있기 때문에 설명서를 보고 손쉽게 설정을 했다
처음에 좀 헷갈렸지만 한번 설정해보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설명서를 보지 않고도 이해 완료
수시로 설정을 바꿔 보기도 하고 자유롭게 설정이 가능했다

한국말 설명서 부분
설명서에 각종 언어별 사용설명이 들어있었고
한국말은 가장 마지막 페이지에 있었는데 요 한페이지면 작동법 숙지 완료됨

 

기존에 사용하던 밥그릇에 밥이 아직 남아있었지만
뉴 밥그릇에 관심이 있는 라떼는 테스트삼아 작동해본 사료를 먹는중

하루 최대 6번 까지 설정할 수 있고
사료의 양은 1단계부터 16단계까지 설정할 수 있는데
단점은 1~16단계 사료의 양이 몇그람인지 알 수 없었음...
상세페이지에도 안나와있음

그래서 테스트를 해서
1분 단위로 1단계 부터 3단계 까지 설정을 해보고
사료의 급여를 설정해 보기로 했음

1~3단계 사료의 양을 저울로 재보았는데
1단계: 8g / 2단계: 16g / 3단계: 25g 이 나왔다

5.5kg 세미뚱냥이의 급여 설정을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가
챗GPT에게 물어보기로함ㅋㅋㅋ
챗GPT가 짜준 5.5kg 고양이 맞춤 자동급식 스케줄

🔹5.5kg 고양이 맞춤 자동급식 스케줄
(총 75~85g 기준, 평균적인 활동량의 실내묘)

⏰ 07:30 AM → 8g (아침 첫 식사)
⏰ 10:30 AM → 16g (오전 중반, 에너지 보충)
⏰ 01:30 PM → 8g (점심 간식 느낌)
⏰ 04:30 PM → 16g (오후 활동 대비)
⏰ 07:30 PM → 25g (저녁 주식)
⏰ 10:30 PM → 8g (취침 전 마지막 간식)

🔸 이유 & 장점!

✔ 아침에 적당한 양 → 밤새 공복 상태였으니 가볍게 시작
✔ 낮 시간에 나눠서 배식 → 공복 스트레스 방지
✔ 저녁엔 제일 많은 양 → 고양이는 야행성이므로 밤에도 에너지가 필요
✔ 밤에 소량 추가 → 새벽에 배고파서 깨우는 걸 방지

💡 고려할 점:

• 만약 한 번에 너무 빨리 먹는다면, 적게 자주 주는 방식이 좋아.
• 고양이가 적응하면서 배고파하는 시간이 다르면 조금씩 시간 조정 가능!
• 체중 조절이 필요하면 총량을 줄이거나 늘려서 맞추면 돼.

이렇게 하면 고양이가 배고픔 없이 안정적인 식사를 할 수 있을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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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와 장점까지ㅋㅋ
이대로 당분간 급여해보고 라떼에게 맞는 급여 횟수인지
양과 급여 횟수를 좀 조절해 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인데
너무 횟수 잦은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릇 높이가 낮아서 그것도 고민인데
그동안은 라떼 높이에 맞는 높은 식기를 사용했었는데
자동 급식기로 바꾸면서 식기가 낮아져서 고민이다
밑에 선반을 넣어볼까 생각중

무엇보다 최고는 밥에 신경 안써도 알아서 나오니까 신세계 😺
이제 물이랑 간식만 신경쓰면...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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